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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지 않으면? 금주 효과 30일만 해보세요건강이야기 2023. 10. 18. 09:24
목차
반응형적당한 음주? 금주? 어떤 변화가 있을까
CDC(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적당한 음주는 남성은 하루 2잔, 여성은 하루 1잔(맥주 350ml 기준)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적당한 음주는 사람들과의 관계 또는 사회생활 등 필요한 부분이 있어 음주를 하지만 뉴욕포스트는 미국 질병통제관리센터의 자료를 인용하여 술을 30일간 마시지 않았을 때 신체에 놀라운 변화가 나타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30일간 금주하면 어떻게 신체적, 정신적으로 변하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30일 금주 효과
1. 수면개선
잠이 오지 않아 술에 취해 잔다는 말이 종종 들어보셨을겁니다. 하지만 오히려 술은 수면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알코올 성분이 뇌의 알파파를 활성화시켜 수면에 중요한 램 단계를 방해하여 양질의 수면을 하지 못하게 한다고 하는데요, 술을 마시지 않으면 전보다 다른 양질의 수면을 얻을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데 잠이 잘 오지 않는다면 멜라토닌 영양제를 먹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2. 뇌 기능 개선
알코올은 체내 중추신경을 억제하는 물질로 두뇌 회전을 방해하는데요, 법적으로 술을 마실 수 있는 연령이 제한되어 있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주를 한다면 기억력 및 의사결정 등 뇌 기능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 체중감량
과음은 체중 증가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알코올은 신진대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칼로리도 높기 때문입니다. 100ml 기준으로 소주는 146kcal, 맥주는 40kcal, 와인 70kcal이라고 하는데요, 밥 한 공기의 칼로리가 300kcal임을 감안했을 때 소주 2잔이 밥 한 공기의 칼로리와 비슷하니 금주를 하는 것만으로도 체중감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4. 암 질환 발병 위험 감소
술은 1급 발암물질 이라고 지정되어 있는데요, 담배는 1급 발암 물질인 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고 있지만 WHO산하기구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술도 담배와 같이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술에 대해서 관대한 문화가 있지만 특정 나라에서는 술에 대한 광고를 금지하는 나라도 있습니다. 이처럼 금주를 하게 된다면 암 질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5. 간 기능 개선
음주를 지속적으로 한다면 간 기능은 손상시키고 지방간, 간염, 간경변 등 다양한 간 질환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반복적인 음주는 간이 회복하는 시간을 주지 않기 때문에 손상의 위험성이 더 크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주를 30일간 했을때 지방간 수치가 15% 가까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금주로 건강한 생활을
금주를 한다면 술을 즐겨 드시는 분들에게는 어쩌면 힘든일이 될 수도 있지만 건강한 삶을 위해서 한달 정도는 금주를 하면서 건강해지는 자기 자신을 느껴보는 것을 어떨까요, 저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실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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